데브콘 행사 후기

[Review] 2024-01-24 K-DEVCON SEOUL Meet UP 현장 속으로 (1부)

muhanin 2024. 1. 29. 02:47

 

                                                                                                             작성자 : 백지혜 (K-DEVCON SEOUL 매니저)

 

 

안녕하세요 K-DEVCON(k-devcon.com) 입니다.

 

지난 1월 24일(금) 19시 ~ 22시 서울 강남역 2번출구 프로그래머스 강남 교육장 에서 <데브콘 서울 : 일월엔 신장개업> 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은 뜻밖의 강추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IT 종사자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그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여기가 어디야? 하다보면 발길이 닿게 되는 기적의 장소! 프로그래머스 강남

 

Point1. 프로그래머스 강남으로 모이다,

 

이번 데브콘 서울챕터의 첫 밋업 장소는 프로그래머스 강남이었으며, 강남역 2번 출구에서 통로에서 바로 연결되어 퇴근길 많은 분들과 밋업이 가능했습니다.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운영사 ‘그렙’은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채용 코딩테스트 1위 업체로 현재 많은 기업에서 찾고 있는 개발자 채용에 필요한 평가, 채용, 교육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스는 3년 전부터 K-Digital Training 국가사업을 통해 다양한 데브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데브콘 서울챕터의 첫 밋업 장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과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도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래머스 부트캠프 바로가기

개발자 성장 플랫품 프로그래머스 (흥해랏!!)

 

2024년 데브콘 서울 챕터 “일월엔 신장개업” 밋업이 성황리에 진행된 프로그래머스의 입구 모습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로비가 마련되어 있어서 자리에 착석해서 대기하실 수 있고, 간단한 업무도 가능해보였습니다. 꼭 밋업만이 아니라 강남역을 지나다가 잠시라도 들러서 커피챗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더라고요! 🧑‍💻

 

Point2. 데브콘 서울 챕터 어벤져스의 만남 

2024년 데브콘 서울 챕터 “일월엔 신장개업” 밋업을 위해 뭉친 어벤져스를 소개합니다. 데브콘 서울 챕터 운영진은 작년 12월부터 이번 밋업을 기획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테마 선정, 연사및 장소 섭외, 밋업 디데이까지 각자 바쁜 본업과 공부 속에서도 조금씩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았던 것이 이번 성공적인 밋업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행사 시작 전 데브콘 운영진들의 간단한 티타임! (사실 행사전 빠이팅을 위한 간단한 요기를 ^^;)
행사장 입구에 비치된 데브콘&프로그래머스 스티커들!

 

 

POINT3. 데브콘 서울 챕터를 빛내주신 연사님들

뭐니 뭐니 해도 데브콘의 핵심은 고퀄리티의 연사 섭외력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연사 섭외에 대해 무척 고민하고 심혈을 기울이는 데브콘은 이번 2024년 첫 밋업을 준비하며 새해다짐, 목표, 포부, 커리어 고민에 발맞춰 두 분의 연사님을 무대로 모셨습니다. 그중 오늘은 1탄으로 現 LG전자 데이터 엔지니어 계성혁님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첫번째, 연사분은 현재 LG전자 데이터 엔지니어로 재직중이시며, 이미 다양한 커뮤니티 오거나이저 경험도 하신 계성혁 님이셨습니다. 데브콘 서울챕터 첫 밋업의 주제로 [느려도 괜찮아, 어느 주니어 개발자의 느긋한 성장일기]를 공개했습니다. ‘우리가 왜, 성장해야할까?’ 자신의 진로, 커리어, 커리어디벨롭을 고민하는 분들께 지금 당장의 나무잎 보다는 숲 전체를 본다는 마음의 여유를 갖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계성혁 연사님의 발표 슬라이드 중 일부 - 연사 소개

 

보통은 학부/대학원 시절에는 의욕이 앞서 어느 하나에만 꽂히기 쉬운데 임베디드, 앱프로그래밍, 프론트엔드, 데이터베이스 등등 하나씩 공부로 부딪혀가며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탐색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내온 과정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도 함께 병행하며 단기 해외 연수를 통해 해외 공동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 했으며, 이를 통해 능동적으로 행동(Take the Initiative)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몸소 깨달았다고 합니다.

 

 

계성혁 연사님이 들려주신 진로탐색의 과정은 그야말로 험난했고, 좌충우돌했지만 조금이나마 나은 IT개발자로 나아가기 위해 정말로 자신에게 맞는 영역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스스로를, 혹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그 노력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만이 조금 더 나은 성장을 위한 기본이었습니다. 이런 태도는 비단 개발자만에게만 요구되는 덕목은 아닐 겁니다. 

 

연사자 네트워킹 시간! 자유롭게 터놓고 이야기해요!

 

 

발표가 끝난 뒤, 그 뒤로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성장에 목마른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미래에 주니어가 될 분들, 현재 주니어인 분들, 그 길을 이미 걸어온 시니어들까지. 성장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관심이 한번에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 데브콘 밋업은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고 두 번째 연사님을 무대로 모셨습니다. <데브콘 서울 : 일월엔 신장개업>  다음 이야기 2탄을 기대해 주세요. (나가시기 전, 데브콘 블로그 구독 꾸욱 ~ 잊지마세요! 😎)

 

 


K-DEVCON은 IT 전문가 커뮤니티 그룹으로 다양한 IT 기술을 연구하며 회원간의 소통을 공유하는 모임 입니다. 현재 IT업계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할 예정이거나, IT를 공부하는 학생 그리고 IT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기술 세미나, 스터디,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소통 및 이벤트 공유는 오픈챗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시큐리티 엔지니어, 데브옵스, SRE, PM, Educator, UI/UX, 스타트업, 대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활동 중입니다.

 

homepage : https://k-devcon.com

contact : info@k-devcon.com

 


2024년 1월 2일(화) K-DEVCON 서울 챕터를 오픈했습니다! 앞으로 K-DEVCON 서울 챕터가 마련한 오픈챗과 각종 활동은 전공자/비전공자, 재직자, 취준생, 학생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최신 IT 인프라가 오가는 서울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IT 관계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픈챗 입장하기 : https://open.kakao.com/o/gzxWyAZ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