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023-08-05 K-DEVCON DAEJEON 스터디 후기

K-DEVCON Daejeon 브랜치에서 정기 오프라인 스터디를 개설하고, 오늘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정기 스터디 모임은 2주 간격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참여 및 활동은 무료이며, 오프라인 정기 스터디 모임은 유료로 진행됩니다. 정기 스터디 모임에 대한 참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   K-DEVCON Daejeon 정기 스터디 모임 : https://forms.gle/dF6rR6oF4QE68LDq6

정기 오프라인 스터디의 첫 모임의 날씨는 스터디를 참여하는 분들의 열정만큼이나 핫한 기온을 자랑하는 하루였습니다.

스터디 모임장소는 대전 오노마 빌딩 11층에 위치한 루센트블록의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공간은 데브콘 대전의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 첫 스터디 모임은 무려 12명의 회원님께서 참석하였습니다. 첫 모임인만큼 오늘은 스터디보다는 인사하는 시간과 앞으로 스터디 진행방향 그리고 커리어 브랜딩을 위한 자신의 링크드인을 업데이트 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대전 브랜치의 운영자인 박종훈님께서 데브콘 대전 스터디에 대한 소개로 첫 시작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스터디의 방향과 비전,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미래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다양한 스터디가 기대 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스터디 방향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참여한 회원들의 자기 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첫 모임이서 어색한 부분이 있을까 큰 걱정을 했는데, 참여하신 분들이 각자 자신의 소개와 각오 등을 들을 수 있어 서로를 알아가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기소개 마다 사진을 찍어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으나 부끄러움이 많은 회원님들도 계셔서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이 끝나고, 데브콘 운영진이자 스터디 총무를 담당하는 이지윤 회원님께서 준비하신 “이직 준비 지침서”라는 주제로 발표 및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사실상 이직 준비 지침서라고 적혀 있었지만 항상 우리의 커리어를 관리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정리하는 중요한 습관에 대해서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각 연차별로 고민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슬기롭게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퇴사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할 때 섣불리 행동하기 보다는 이 이유가 외부에 있는 것인지, 내부에 있는 것인지 또는 개인에 있는 것인지 등을 잘 구분하고 소프트 랜딩을 위해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을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시간이 흐른 다음에는 “후회 없는 은퇴 타이밍 가이드”도 한번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시간으로는 전세계인의 직장인 소셜플랫폼이자, 개인의 커리어 관리를 위한 솔루션인 링크드인에 대해서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프로필을 만들수 있는지에 대한 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에는 데브콘 운영진이자 행사 기획 담당이신 최정인 회원님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본인도 링크드인을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이 발표를 준비하면서 링크드인을 어떻게 관리하고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정인님의 발표 자료는 처음 링크드인을 접하는 분들을 위해 링크드인의 역사(?) 뿐만 아니라 우리가 왜 링크드인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 그리고 누구나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말 화면 하나하나 캡쳐하여 설명 자료를 만드셔서 저희만 보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자료였습니다. 그래서 정인님께서 쿨하게 공유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발표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   링크드인 작성 팁 기초 : https://present.do/documents/64ce34e910ab9a5ae5678eb3

첫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스터디 주제를 가지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및 응원 부탁드립니다.

*데브콘 대전 정기 스터디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글 상단의 링크를 참고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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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 : https://festa.io/events/3687

K-DEVCON은 한인들의 IT 커뮤니티 그룹으로, 다양한 IT 기술들을 공부하며 회원들의 소통을 공유합니다. 현재 다양한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공지를 위한 SLACK, 그룹채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의 제한은 없습니다. 스터디 참여를 원하시거나 교류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의메일 :  info@k-devcon.com

·         K-DEVCON 공식 홈페이지 : https://k-devcon.com/

·         K-DEVCON 대전 브랜치 씨앗 홈페이지 : https://ssi-at.com/

오월엔 데브콘 행사가 5/27일 모두의연구소 대전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도 유명 연사분들과 함께 하여 매우 영광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연휴가 포함되어 있는 주말이어서 모객모집에 대한 운영진들의 마음 고생도 많았다는데, 다행이(?) 연휴기간의 비 소식과 함께 빠르게 행사 티켓이 소진되면서 운영진 분들의 맘고생을 한시름 놓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아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홍보했던 포스터 입니다.

대전에 위치한 많은 개발자 및 IT 관련자 분들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장소는 “모두의연구소” 대전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행사를 위해서 모두의연구소에서 장소대관, 간식, 운영비등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 공간에 많은 분들이 오실것을 기대하며, 운영진 분들이 자리 세팅 및 행사 환경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행사 참여자분들을 위해 간단히 다과도 준비하였습니다.

행사장 곳곳에 이렇게 포스터를 붙여주셔서 행사장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주신 모두연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행사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참석자 분들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사전 등록 및 현장 등록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네트워킹 시간을 위해 이름표를 배분하는 등 데브콘 운영진인 이지윤, 정서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K-DEVCON 파운더 및 운영자인 강성욱님께서 아이스브레이킹 및 행사 소개로 오프닝을 하였습니다.

K-DEVCON의 대전 브랜치인 “씨앗”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데브콘 운영진 + 대전 브랜치 “씨앗”의 운영자인 박종훈님께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속에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세션으로 이진석님의 “장고 채널스와 함께 ChatGPT 영어 상황극 채팅 서비스 만들기”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데모와 함께 소스 레벨에서의 상세한 설명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데모의 법칙으로 중간에 컴퓨터가 다운되는 상황도 있었지만 역시나 전문가 답게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강시온님의 “Git 브랜치 및 머지 전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시온님은 최근 다양한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며, 특히 대전에 대한 애착이 높아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강성욱님의 “내가 만든 쿼리는 왜 느릴까? 액세스 패턴 살펴보기”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제껏 우리가 생각한 DB와 진짜 전문 DBA가 바라보는 관점 및 기술적 튜닝, 그리고 튜닝을 하기 위해 어떠한 지식이 필요한지 등을 정말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물론 내용이 딥다이브 하여 알아듣지 못한 용어도 많았지만 정말 DB의 세계는 심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분들이 자유롭게 올려주신 질문을 가지고 연사자 분들과 함께 Q&A를 하면서 패널톡의 시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행사중에 언제라도 질문을 자유롭게 등록 할 수 있도록 웹을 통해 질문을 받았으며 QR 코드를 사전에 공유하는 등 행사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의 꽃은 경품 추첨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브콘에서는 최대한 공정성을 위해, 참여자 분들에 한해서 룰렛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품을 수령하자는 중복 당첨이 되지 않도록 자체 룰렛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 또한 투명성을 위해 깃헙에 소스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추첨 시스템은 데브콘의 쉐도우 운영진으로 활약중이신 이예성 님께서 개발해 주셨으며, 버그바운티(Bug Bounty)는 언제든 환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의 경품으로는 이지스퍼블리싱에서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SQL 입문”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진석 연사님께서 인프런에서 본인 강좌를 30% 할인해서 수강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해주셨으며, 개발자 티셔츠도 후원해 주셨습니다.

티셔츠 후원 및 직접 착장하여 모델까지 해주신 이진석 연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고생해주신 연사분 및 데브콘 운영진분들의 인생네컷으로 후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행사를 위해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K-DEVCON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